'그녀가 사라졌다', 그녀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로맨스…3월 17일 개봉

입력 2021-02-17 14:16   수정 2021-02-17 14:17

'그녀가 사라졌다' 포스터 (사진= 제이씨엔터웍스/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그녀가 사라졌다'가 3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그녀가 사라졌다'는 환영과 환청을 겪는 ‘데본’(브렌튼 스웨이츠)이 마법 같은 데이트를 함께한 다음 날, 꿈처럼 사라져버린 ‘루시’(릴리 설리반)를 찾아 떠나는 설레는 봄을 책임질 특별한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데본’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루시’를 만나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독특한 설정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예고편 초반은 마치 사랑에 빠지듯 떨어지는 ‘데본’과 “각오 단단히 해. 넌 사랑에 빠질 테니까”라는 ‘루시’의 대사로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의 시작을 그려냈다. 이어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순간부터 완벽에 가까운 데이트를 컬러풀하게 그려낸 장면들은 올봄 첫 번째 데이트 무비에 걸맞은 설렘 가득한 무드를 담아냈다.

그런데 둘의 사랑이 활짝 피어오른 순간, ‘루시’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더구나 그동안 환영과 환청에 시달려온 ‘데본’을 향해 주변 사람들은 사라진 그녀가 현실 속 인물이 아니라고 말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다.

예고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루시’가 진짜라고 끝까지 믿으며 그녀를 찾아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데본’의 여정을 보여준다.

과연 사라진 ‘루시’가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인지, 그녀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누군가를 뒤쫓아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데본’으로 마무리되는 엔딩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지만 첫눈에 반한 그녀를 찾아 나서는 순수한 영혼의 ‘데본’은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았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말레피센트'를 비롯해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DC 타이탄'의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 선보여온 그는 이번 영화에서 차기 로맨스 대표 주자의 타이틀을 얻을 것이라는 후문.

환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신비로운 ‘루시’로 분해 사랑스러운 눈빛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파워 신예 릴리 설리반은 브렌튼 스웨이츠와 함께 대체불가한 러블리 케미를 발산, 관객들을 특별한 사랑에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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